개인적으로 보통 가상머신을 사용할때는 Virtualbox 를 선호한다. Snapshot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혹 퍼포먼스가 필요한 경우는 snapshot 이 없지만 역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VMware player 를 사용한다. 특히 그래픽 쪽의 퍼포먼스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리눅스 같은 경우도 그렇고, 윈도우즈 쪽으로 가면 확실하게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XP 같이 예전 OS 를 돌리면서 directX 가 제대로 수행되길 원하면 Virtualbox 쪽은 포기해야 할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XP 에서 돌아가는 Ys 이터널 같은 게임을 돌리거나 하려면 실기를 찾거나, 그게 아닌 이상은 VMware Player를 사용해야 그나마 좀 돌릴만 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XP 를 돌려놓으면 음이 심하게 갈라지고 늘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다. 아마도 최근 64비트 호스트 OS (Windows 10 등)에서 돌릴때 사운드 드라이버 설정과 관련된 모양인데 해결책이 깔끔하지 않다. 나름대로 해결책(?)이 하나 보고되었는데 생각보다 잘 먹힌다. 다른 것이 아니라 Windows Media Player 를 실행만 해 놓아도 이 문제가 사라진다. 이런 꼼수가 아닌 제대로 된 해결책이 있으면 싶은데 일단은 아쉬운데로 사용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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