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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글쓰기 기초

smores 2023. 11. 14. 12:09

블로그 글쓰기도 SEO 라는 것을 제대로 해 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열심히 구글로도 검색을 해 보고, 유튜브로도 검색을 해 보며 조금씩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중 최근에 본 유튜브 강의 영상 중 상당히 체계적이고 잘 가르쳐주는 영상이 있어서 기록 및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글을 통해서 공유해본다.

 

SEO 를 모르던 기간의 결과

본인은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꽤 오래 되었다. 주로 일기장 처럼 개인적인 잡다한 내용의 기록을 위한 목적이었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달면 수익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각 없이 애드센스를 신청해서 달아본 지 일년정도 지난 것 같다. 수익이 나긴 났다. 일년 동안 $2 겨우 넘었다. ㅎㅎㅎ 다른 사람들은 용돈 내지는 부업이 될 만큼도 수익이 난다던데... 그래서 조금 알아보니 글쓰기도 그냥 아무거나 아무렇게나 올린다고 수익이 되는 것이 아니란다. SEO 라는 것을 해 줘야 된단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블로그 관련 넘치는 강좌들

지난 한달여 시간날 때 마다 구글 검색 및 유튜브 검색을 통해 이것 저것 찾아봤다. 일단 티스토리를 하고 있고, 애드센스는 티스토리에만 되고 네이버 블로그는 안된다니 티스토리를 포함한 애드센스를 다는 경우를 위주로 알아봤다. 그런데 검색하며 느낀 것이 요즘 블로그 부업 같은 것이 대 유행인지 강좌도 넘쳐난다. 그것도 아주 자극적인 제목으로 한달 몇백만원도 가능하다는 식의 유튜브 강의 팔이들이 넘쳐나는 상황인 모양이다.

 

잘 정리된 SEO 관련 강의 영상

꽤나 많은 유튜브 강의들을 찾아 봐도 깔끔하게 정리도 잘 안되고, 심지어는 엉터리도 너무 많음을 조금씩 인지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나름대로 꽤 체계적으로 SEO 에 대해 설명하는 강좌를 알게 되었고, 같은 영상만 몇번을 반복해서 보며 종이에 메모를 하고 정리를 하여 대략적이나마 감을 잡기 시작했다. 아래의 영상들이 그간 찾아본 강의 영상 중에서 가장 마음에 닿는 것들이다.

 

https://youtu.be/5evFsqf7NHE?si=v5z7EUadBwyfrffB

 

https://youtu.be/zd6d4kuNJA8?si=6FIi7LPLsrPPDQBn

 

 

H 태그

강의들을 보고 배우며 나의 경우 블로그를 오래 해왔다 뿐이지 오늘날의 제대로 된, 수익을 추구하는 블로깅이라는 측면에서는 완전 생초보나 다름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너무도 다행으로 생각된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시작도 하기 전에 배워야 할 것이 너무도 많은 듯 하다. 사실은 반년간 유료인 Bluehost 를 통해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시도는 해 봤지만, 기초 개념도 안 잡히고, 온갖 SEO 를 위한 플러그인들이 도대체 뭘 하는 것인지 조차 이해가 안가서 얼마 전에 일단 때려치우고 말았다. 티스토리는 그리도 엉망인 블로그를 만들어 놓았는데도 조금씩이나마 방문자가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그리고 티스토리 글 에디터도 어느 정도는 SEO 를 위한 체계를 지원하는 것을 알았다. H태그들이 중요하다는 것도, H태그를 포함한 글의 체계(hierarchy)도 중요한 것을 알았다. 그런데 그동안 찾아보던 유튜브 중에는 H태그에 대한 설명조차 엉터리로 틀린 정보를 전달하거나, 딱 부러지게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식으로 잘 가르쳐 주는 유튜버 조차 드물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다. 어느 유튜버인지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H2, H3, H4, ... 식으로 순서대로 달아야 하고, 그럴 경우 폰트가 순차적으로 작아지기 때문에 자신은 css 스크립트에서 강제로 H2, H3, H4, .. 의 폰트 크기를 같게 해 준다고... 블로그를 떠나서 일반 글쓰기, 또는 대학교에서 리포트를 써 본 사람이라면 H2, H3, ... 가 섹션의 타이틀, 서브섹션의 타이틀, ... 식의 체계 하에서 정해지는 것인데, 그 영상을 보면서 무조건 H2 다음은 H3, 다음은 H4 를 달라니 원래 크롤러는 그런 식으로 해야 순서를 인식하는 건가 오해를 했었다. 하도 이상해서 영문으로 된 사이트를 찾아보니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예시를 이렇게 깔끔하게 보여준다. 이 영문 블로그를 보고서야 H 태그의 체계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고, H1 테그는 블로그 타이틀 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작성한 티스토리 글과 잠시 하다 때려친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글의 html 소스를 뒤져보고서야 H1 이 타이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그 많은 국내 유튜버들의 강의를 통해선 H1 이 타이틀이 아니고 따로 글 중에 딱 한번 더 넣어야 하는지 혼동만 계속 얻고 있었다. 내가 그렇게 이해를 못하는 바보여서 그랬었나?

 

How to use H tags Correctly for SEO and your readers

 

How to use H tags correctly for SEO and your readers

Heading Tags (H1, H2, H3 etc.) help search engines and readers understand your blog posts better. Used correctly they can improve your SEO. Here’s how…

www.productiveblogging.com

 

H Tag Hierarchy

SEO 글쓰기

위에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다 나온다. 하지만 개략적인 개념만 정리하자면

 

- SEO 의 중요성

- 검색엔진의 구성 요소: 크롤링, 인덱싱, 랭킹

- SEO 에 필요한 것들: 사이트 보안, 모바일 친화적, 페이지 스피드, 글 퀄리티, 백링크, 이미지 최적화 등

- 글 퀄리티의 핵심: 키워드, 경쟁사분석, 콘텐츠 구성 체계(메타태그, H태그, ...)

- 기타: 인덱싱, 백링크, 사후 모니터링

- 유용한 툴들: 유/무료 툴들 (구글-애즈/키워드 플래너, 서치콘솔, 트렌드, 모바일프렌들리,...), ah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