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box에서 쓸만한 꽤 괜찮은 리눅스를 접하게 되었다. Q4OS. 데비안 기반에 Trinity Desktop (KDE slimdown 버전 같은 것) 으로 돌아가고, 기본적인 윈도우 UI 가 마치 Windows XP 와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 놓았다.
부팅 후 Classic 설정으로 인스톨 하고 (언어는 그냥 영문으로 다 진행했다) 나중에 다 인스톨 후 부팅하고 나면 버추얼박스의 경우 guestaddition 도 알아서 인스톨 해 주고, 처음 시작시 뜨는 welcome screen 윈도우를 통해 멀티미디어 사용시 기본으로 필요한 Proprietary Codecs 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그냥 버튼 한두번 누르는 것으로 끝).
한글 입력을 위해 터미널을 열고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나비를 기본 입력기로 쉽게 설치 가능했다.
$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install im-config nabi fonts-nanum*
$ im-config
hangul 을 입력기로 선택 후 log out / log in 하면 shift+space 로 한글 입력 가능하다
기본 웹브라우저로 chrome 과 KDE용 konqueror 가 들어 있는데 (OS 설치 마지막에 full package 설치 선택했었음) 개인적으로 리눅스에선 파이어폭스를 좀 선호하는 편이어서 다음의 명령으로 간단히 설치 완료
$ sudo apt-get install firefox flashplugin-nonfree
폰트 anti-aliasing enabled, hinting slight 정도로 설정 마무리.
꽤 깔끔하고 1GB 메모리 기반에서 부드럽게 (virtualbox 상에서) 잘 돌아간다.
우분투/데비안 계열을 좋아하는 사용자로 옛 윈도우즈 XP 시절의 UI가 익숙하고 그리운 사람이라면 한번 쯤 써 볼 만한 OS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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