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이곳에...
http://www.zdnet.com/article/how-to-customise-your-linux-desktop-lxde/
가벼운 데스크탑 환경으로 LXDE 가 나에게 잘 맞는듯 하여 잘 써 왔다. 대부분의 customization 기능들 역시 왠만큼은 안다고 생각해 왔었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패널에 나오는 데스크탑 페이저의 엄청난 크기... 다른 아이콘 보다 훨 큰 사이즈로 두 페이지만 설정해 놓아도 꽤나 큰 영역을 차지하고 무척 비례가 안맞는 사이즈로 미학적인 관점에서 영 아니올시다였다. 아마도 그 작은 아이콘 내에 현재 페이지에 떠 있는 윈도우의 대략적 위치까지도 보여주려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이해하긴 했지만... 헌데 막상 4페이지 정도까지 쓰려면 XFCE의 경우 가로세로 2개씩 깔끔하게 페이저 모양을 보여주는데 비해 LXDE는 완전히 커다란 사각형을 좌우로 주욱 늘어놓아 도저히 못봐줄 지경이었다.
우연히 위의 링크에서 이것 저것 보다가 보니 이것도 어느정도 해결할 방법을 찾은 듯 하다. 패널 높이 대비 아이콘 사이즈를 절반에서 한픽셀 작게 줄여주면 페이저가 좌우가 아닌 상하로 나뉘고, 이 경우 4페이지 설정시에도 꽤나 깔끔한 모양으로 보인다. 게다가 task bar 의 윈도우 리스트가 두줄로 나오게 되어 Q4OS 나 옛 페도라의 KDE 패널 설정등에서 보던 것 처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 나와준다. 이걸 이제야 알았다니... Compton compositing 효과와 함께 새로 배운 패널 설정으로 LXDE 의 전체적인 모양이 더욱 마음에 들게 되었다. 일부러 Unity 에 적응하려 하지 않아도 한동안 Lubuntu 만으로도 마음에 드는 화면빨로 잘 써먹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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