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처음 나왔을때도 지금도 트위터는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제한된 글자수의 트윗... 그걸로 무얼 하나. 취미 카페에서 글을 쓰면 좀 길게 쓰는 편입니다. 자세하고 나름 쉬운 정보 전달력으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너무 긴 글에 질려 보기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 압니다. 유튜브도 처음엔 별로 관심 없다가 어느 순간부터 구글을 대처할 만큼 많은 정보의 검색과 학습의 소중한 소스로 사용합니다. 아울러 흥미로운 영상들도 즐깁니다. 한때는 영어공부를 한답시고 좋아하는 일본 애니의 영어 캡션 또는 영어 더빙판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며 점점 긴 영상에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 쉽지 않아집니다. 긴 영화도, 많은 편수로 이루어진 드라마 같은 것들도 쉽게 시작을 못합니다. 대신 요즘엔 드라마 시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