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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다양한 플랫폼에 이식되었던 8비트 시절의 어드벤처 게임 중 하나이다.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면 플랫폼 별 이름도 약간씩 다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ZX Spectrum 같은 경우는 Panama Joe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개인적인 추억을 따르려면 애플기종이 정답이지만, 이와 완전히 동일한 맵으로 조작성 및 그래픽의 코믹함 까지 고려하자면 C64 나 Colecovision, 또는 아타리 8비트 PC (Atari 400/800) 버전을 추천하고 싶다. 위키에는 안나오지만 추후 윈도우 버전도 나왔다. Sega SMS 버전은 게임전용기여서인지 조작감은 매우 훌륭하지만 그래픽의 코믹함을 잃어서 조금 그렇다. 그래픽 품질을 따지자면 단연 윈도우 버전... 도스 버전과 ZX Spectrum 판은 절대로 비..

개인적으로 애플 시절 가장 즐기던 몇몇 플랫폼 게임 중 하나이다. 각종 기종의 게임 디스크/롬 이미지들을 모아 봤다. 찾다 보니 Nintendo DS 버전으로까지 포팅된 것을 알게 되었다. DS 버전은 에뮬레이터 상에서도 훌륭한 조작감이 느껴진다. 게임 화면은 과거 8비트 시절의 픽셀 그래픽을 충실히 재현해 놓은 느낌... 나중에 NDSL 실기에서 한번 해 봐야 되겠다. Commodore 64 게임 패키지 표지 그림 Apple II 버전 스크린샷 Commodore 64 버전 스크린샷 Atari800 버전 스크린샷 NDS 버전 스크린샷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즐겼던 당구 게임이다. 카이스트 재학생이 만든 작품인 듯... 매우 사실적(?)이며 본인이 가장 즐겼던 4구와 3구를 지원하는 몇 안되는 오프라인 당구 소프트웨어인데다가, 실제로는 잘 안되는 (역)회전 등을 무척 강력하게 걸 수 있어서 실력이 안 되어 해볼 수 없었던 묘기를 게임에서나마 해 볼 수 있게 해 준 멋진 작품이다.

예전에 PC 통신 시절 구해놓고는 컴퓨터를 VGA로 업그레이드 하는 바람에 한번 돌려보지도 못했었던 게임. 이제서야 도스박스 허큘리스 모드로 실행해 보니 상당히 감동적이다.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의 게임... PC 101/103 키보드를 사용하면 캐릭터 조작이 쉬운데 노트북에서는 확장 키들이 없는 바람에 제대로 즐기기가 힘들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