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e Graphic Suite

이제는 오픈소스 앱도 상용 앱을 충분히 대체할 만한 세상이다.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MS Windows 에서 흔히 사용하는 상용 앱들의 대체 앱들에 대한 잘 정리된 내용이 제목의 내용으로 소개된 사이트 및 유튜브 동영상이 있기에 정리해 둔다. 사실 이런 앱들은 리눅스 뿐 아니라 윈도우용 버전도 대부분 나와 있기에 윈도우에서도 개인적으로던 회사 업무용으로던 무료로 사용할 만한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3D 용 solid modeling 앱으로는 Blender 가 Dimension 이란 것 보다 더 유명한 것 같다. Dimension은 나는 오히려 처음 들어 봤다. 내가 이쪽 분야엔 거의 신경 써 본 적이 없어서 그렇기는 하겠지만...

이것들 외에 나의 경우 회사에서 AutoCAD (2D 캐드) 대용으로 laser 절단기용 간단한 cutting drawing 을 그릴 때는 LibreCAD 를 사용하고 있고, Matlab 대용으로 집에서는 간단한 계산 및 결과의 visualizing 용으로는 Octave 를 사용하곤 한다. 그리고 슬슬 간단한 3D solid modeling 용으로 FreeCAD 를 시도해 보고 있다. 업무용으로 전에는 SolidWorks 를 사용했는데 새 회사에서는 쓰는 사람도 없고, 나 자신도 항상 쓰는 것이 아닌 상황에서 비싼 라이센스료 내가면서 쓸 수 없는 처지이기에 (사용하는 기능도 엄청 기초적인 수준이기에) FreeCAD 로 작성하고 STEP 으로 export 해서 쓰면 충분할 듯 해서이다.

최근에는 구형 랩탑들에 불법 윈도우즈는 다 밀어버리고 (다 윈도우즈 XP 나 Vista 등이 들어 있던 것인데 정식 업데이트를 못하고 Windows 7 불법본으로 임시로 설치해 놓았던 것들) Linux Mint XFCE 로 바꿔둔 상태. 이제는 OS 도 조금만 익숙해 지면 리눅스만으로도 하고 싶은 것 거의 다 할 수 있는 상황인 듯 하다. (전에는 Linux 에서 Netflix 를 볼 수 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 문제도 해결되었고, 일부 윈도우즈 전용으로만 나오는 retro PC emulator 같은 것들도 (예를 들어 AppleWin) wine 을 통해 매끄럽게 잘 작동하기에 윈도우즈를 꼭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거의 다 사라진 상태다. 게다가 이제는 Ubuntu 나 Linux Mint 정도면 윈도우즈 못지 않게 UI 도 상당히 매끄럽게 다듬어져 있어서 더이상 리눅스가 공짜여서 돈주고 쓰는 윈도우즈보다 역시 못하다 라는 느낌도 거의 사라진 상황인 듯.

https://github.com/AppImage/AppImageKit/wiki/Libre-Graphics-Suite

Libre Graphics Suite

Already publishing official AppImage

Commercial	Libre Graphics	Comment
Illustrator	Inkscape	LGM 2019
InDesign	Scribus	LGM 2019
Painter	Krita	LGM 2019
Premiere, Final Cut Pro	Kdenlive
(tbd)	PhotoFlare	LGM 2019
Fontographer	FontForge
GarageBand, Logic Pro	LMMS
Animate	Synfig Studio, OpenToonz
Lightroom	RawTherapee

Not publishing official AppImage yet (but 3rd-party AppImage available)

Commercial	Libre Graphics	Comment
Photoshop	GIMP	LGM 2019
Dimension	Blender	LGM 2019
Audition	Audacity
Quite Imposing	Laidout	LGM 2019
Suitcase	Fontmatrix

Other substitutes

Commercial	Substitute	Comment
Fusion 360	FreeCAD, Onsh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