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하고 싶은 말을 못 한다.
2. 치아를 신경 써서 꾸준히 닦지 않고 치실을 쓰지 않는다.
3. 혼자가 되기 싫은 마음에 정리해야 할 관계를 끝내지 못한다. (스포일러: 끝내는 건 힘들어도 미래는 밝아진다)
4. 내 생각만 하고 남들에게 이기적으로 대한다.
5. 좀처럼 책을 읽지 않는다. 책 읽느라 인생을 허비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는데도.
6. 날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는 회사에 다니며 끙끙 앓지만 정작 사표를 내는 건 두렵다.
7. 여행할 기회를 놓친다. 모든 걸 내팽개치고 떠나란 뜻은 아니지만,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잘 이용해야 한다.
8.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쓴다.
9. 안전한 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새로운 기회를 놓친다.
10. 내 인생을 뒤바꿔 줄 듯 보이는 것에만 몰두한다. 단지 기분 전환용이라고 해도, 다양한 지식을 쌓는 것은 그 자체로 유용하다.
11.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두려워 한다.
12. 중요하지 않은 일에 돈을 쓰고 빚만 늘린다.
13. 정신없이 일하느라 휴식 시간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다.
14. 그다지 의미도 없는 사소한 일에 원한을 품는다.
15.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지 않는다.
16. 몸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검사도 제때 받지 않는다.
17. 몸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마음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
18. 사실 별 관심도 없으면서 사람들에게 살갑게 군다.
19. 이미 끝나버린 우정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매달린다. 세상 모든 우정이 영원한 것은 아니다.
20. 자신이 가진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 삶을 산다.
21.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충분치 않다.
22. 두려운 마음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이용하도록 허용한다.
23. '어차피 나 혼자 해 봤자 변하는 건 없다'는 생각에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돕지 않는다.
24. 더 멋지고 나은 게 있는데 즐길 줄 모른다.
25. 아무도 안 찾아올까 봐 생일 파티를 하지 않는다.
26. 남들과 나 자신을 비교한다.
27. 단점에도 불구하고 내가 안팎으로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깨닫지 못한다.
28. 게을러서 제일 좋아하는 밴드 콘서트에 가지 못한다.
29.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걸 걱정하느라 시간을 쓴다.
30. 자부심 느낄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다.
31. 자외선차단제를 쓰지 않는다.
32. 나는 나일 뿐,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33.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물론, 위의 33가지를 성공적으로 안 했다고 해서 행복한 노년기를 보낸다는 보장은 없다. 그래도 잘 기억해두었다가 이따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치열한 삶을 사는 주변 분들에게 공유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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