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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 화면에서 그래픽 filter의 중요성

AppleII 실기가 없는 상황에서 고전 애플 게임을 즐기고 싶은 입장에서 에뮬레이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실기가 있다 하더라도 이것 저것 편의를 고려하면 PC 상에서 에뮬레이터로 즐기는 것이 편한 경우가 많다. 본인의 경우 Commodore 64 실기를 한 세트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눌님의 눈치 등으로 해서 대놓고 책상에 꺼내서 세팅해 놓을 형편이 안된다. 더구나 소프트웨어 디스켓을 구하는 일도 그렇고 해서... 이런 이유로 본인은 에뮬레이터를 주로 쓰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소프트웨어를 돌려주면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가급적이면 PC의 LCD 모니터상에서 에뮬레이터가 구현해 주는 이미지가 실기 CRT 모니터에서의 이미지와 유사한 느낌을 얻고 싶다. 많은 종류의 고전 게임기 에뮬레이터(주로 ..

RPG Timeline

일단 자료들을 모으고 정리하기 위해 몇가지 timeline을 먼저 정리해 보았다. Role Playing 게임의 연도별 리스트를 보려면 위키피디아에 매우 잘 정리된 자료가 나온다.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role-playing_video_games 다양한 게임의 타이틀과 장르, 연도 등을 기종별로 보고 싶으면 Mobygames.com 에서 잘 정리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www.mobygames.com/browse/games 이곳에서 C64 게임들을 보다 보니 무척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 다름 아니라 1994년도에 단종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매년 몇개씩의 타이틀이 나온다는 사실!! 물론 상품으로 판매되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

CRPG

바쁜 삶에도 나름대로 추억의 고전게임들을 조금씩 즐겨보고 싶어서 레트로 컴퓨팅이라는 카테고리 하에 자료 및 정보를 모으고, 직접 해 보는 것들에 대한 일기/기록도 조금씩 남겨보고 있다. 하지만 역시 시간에 쫓겨 사는 인생인지라 제대로 붙잡고 엔딩을 보는 게임은 거의 없는 처지... 직접 게임을 많은 시간투자를 하면서 할 수 없을 바에야 정보만이라도 체계적으로 모아 두면 언젠가는 조금씩 즐겨 보거나 아님 다른 사람들에게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특히 관심이 많은 old school crpg 분야를 중점적으로 정리해 보려 한다. 대상은 8비트 Apple II, Commodore 64 (Apple과 중복되는 게임의 경우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조금 나은 경우가 많기에...)와 MS DOS 시절의 PC 게임(486~..

Life/일기 2014.09.10

구글 크롬 짜증 (2)

자동 업데이트 후 본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카페에서 돋움체 영어의 자간이 이상하게 바뀌는 문제를 아래에 언급했었다. 본 블로그의 경우 스타일 시트에서 dotum을 몽땅 tahoma로 바꿈으로써 일단은 임시방편으로 해결해 놓은 상태인데 네이버 쪽은 스타일 시트 수정 같은 것도 안되는 것 같아서 더 짜증~~~ 열심히 문제 리포트 해도 언제 고쳐질지 모르는 상태이다. 우연히 "구글 크롬에서 폰트 강제 지정" 이라고 구글링 해 보다가 재밌는 것을 배웠다. Change Font Family Style 이라는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이다. 이것을 인스톨 해 놓고 나면 우측 상단에 아이콘(FC 라고 쓰여있는 놈)이 하나 생기고 이것을 클릭해서 폰트 세팅을 설정해 주면 영문 자간 이상하던 것을 해결할 수 있었다. 크롬 ..

Life/일기 2014.09.10

Bard's Tale I - Tales of the Unknown Review

Bard's Tale은 한번도 제대로 해 본적이 없지만 한번은 엔딩을 보고 싶던 게임이었다. 4대 cRPG를 꼽으라면 한자리를 차지하는 놈이라니까... 헌데 어느 플랫폼의 것으로 할지 고민중이던 참에 (최근까지는 괜찮은 그래픽과 배경음악 덕에 Apple IIgs 버전에 많이 끌리던 참이었다) NES(패미컴)에 포팅된 버전이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리뷰를 조금 찾아보았다. 옛 8비트 PC cRPG 들은 상당수 콘솔 게임으로도 포팅되었지만 일부는 오리지널보다 못하게 포팅된 경우들도 있기에 (Ultima 같은 경우), 게다가 PC용 RPG 들은 대부분의 키보드 키들을 사용하기에 콘솔 패드로는 대응하기가 조금 불편할 것 같아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콘솔의 경우는 그래픽과 사운드에서 고전 8비트 PC..

구글 크롬 짜증...

회사에서 쓰는 컴에 크롬이 문제가 생겼었다. 국내 사이트에 들어가면 한글이 죄다 깨진다는.. 언인스톨 후 인스톨을 다시 하려 하니 인스톨을 못한다. IT 관리자에게 말해서 겨우 인스톨 하고 보니 한글 글자 간격이 이상하다. 스킨을 바꿔도 해결이 안되고... 크롬이 문제냐? 아님 컴퓨터? 아님 티스토리? (사실 네이버는 문제가 없다). 짜증나서 파폭이나 IE 로 되돌아가고 싶어도 즐겨 사용하는 애드온들 때문에 포기하기도 그렇고, 다른 컴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티스토리를 그만 때려쳐야 할려나? (기껏 등록해 놓은 그림도 깨지는 경우도 있고...) 다시 해 보니 다른 컴에서도 크롬에서는 문제가 있다. 폰트가 돋움일 경우인 것 같은데... 크롬을 포기해야 할 듯... 짜증이 나서 티스토리 스킨 에디터에 가서..

Life/일기 2014.09.04

Gourmet Coffee - 메뉴별 차이점

스타벅스 같은곳에서 메뉴를 보면 종류도 참 많다. 어떤 때는 이름을 보고도 뭐가 다른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fresh brewed coffee, 제일 싼 놈을 마시고 만다. 회사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커피 메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 동료가 인터넷을 뒤져서 다음의 링크를 찾아서 보여 주었다. 제목이 LATTE VS CAPPUCCINO VS MACHIATO VS CAFÉ AU LAIT: WHAT’S THE DIFFERENCE? http://coffeeviews.net/latte-vs-cappuccino-vs-machiatto-vs-cafe-au-lait-whats-the-difference/ 꽤 흥미로운 내용이기에 스크랩 해 둔다.

Life/일기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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