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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nafen 에서 에뮬레이션 끝내는 키 ESC 무효화

Mednafen 에서는 기본적으로 ESC 와 F12 키 두개가 에뮬레이션을 끝내는 키이다. 그런데 타 에뮬레이터와 달리 끝낼때 확인하는 기능을 못찾았다. 때문에 F12 만 사용하고 ESC 키는 무효화 하고 싶었다. mednafen.cfg 에서 다음의 라인을 찾아보니 첫번째는 F12, 두번째는 ESC 키의 키코드인듯 하다. command.exit keyboard 0x0 69 || keyboard 0x0 41 두개를 OR 로 해 놓았는데 두번째를 지우고 아래와 같이 첫번째만 남기면 실수로 ESC 키를 눌러도 에뮬레이션이 끝나지 않는다. command.exit keyboard 0x0 69

Mednafen Apple2/2+ 에뮬레이션 성공 !!!

드디어 mednafen 으로 Apple2/2+ 에뮬레이션을 제대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전에는 바이오스 롬 준비 과정을 잘 이해를 못했었는데 도큐먼트를 꼼꼼히 읽고 기존의 여러 에뮬레이터의 롬들 번호를 비교하면서 준비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나니 나머지는 일사천리. 우선 mednafen 의 apple2 에뮬레이션의 의의는 LCD 상에서 구현하는 composite 영상의 화질에 대한 만족도에 있다. 내가 바라던 딱 그런 화질들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기존의 콘솔 에뮬레이션들도 앞의 다른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화질 때문에라도 mednafen 을 선호하게 되었다고 한 것 처럼, 상당수의 apple2 에뮬레이터를 접해본 입장에서 거의 화질만으로는 개인적으로는 최종 정착역에 도착했다는 느낌. 컬러이건 모노크롬이건 다..

mednafen gui 2023

개인적으로 콘솔 고전게임을 즐기면서 가장 선호하는 에뮬레이터는 mednafen 이다. 이유는 매우 가벼우면서도 단일 에뮬레이터로 내가 좋아하는 대다수의 콘솔을 다 지원하기 때문이다. 원래는 개인적인 고전 콘솔게임의 영역은 8, 16비트 가정용 콘솔 (NES, SNES, SMS, MD, PCE) 와 일부 포터블 핸드헬드 콘솔 (GB, GBC, GBA) 정도 까지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나마 주력으로 사용하는 홈 데스크탑의 성능이 받쳐주는 덕분에 (이전 회사에서 쓰다가 회사가 사이트를 철수하면서 employee sale 로 사온 Dell Precision 웍스테이션을 쓰는 중이다) PS2 정도까지는 그런데로 돌아가기에 Sega Saturn 하고 Playstation 1 게임 정도까지 즐기기 시작한 상태며, ..

8비트 컴퓨터 게임들 - Apple2, C64, Atari800/XL

같은 게임이라면 Atari > C64 > Apple2 순으로 그래픽과 사운드가 더 낫다. Apple2 가 추억의 기기라고는 하지만 게임이라는 측면에서는 최악. 그래픽도 눈이 상당히 피곤한 수준의 품질이고, 사운드는 모킹보드라도 지원하는 게임이 아닌 이상은 거의 절망이다. 그리고 최악은 조이스틱 컨트롤. 아타리나 C64 는 이미 콘솔게임에 사용되는 디지털 패드의 방식인 반면 애플은 초기 가변저항 기반의 패들의 방식을 2축으로 스프링 장치와 연결해서 만든 조이스틱이라 프로그램에 따라 중심에 와 있는지의 판정도 제각각이고, 애뮬레이션에서는 차라리 키보드를 쓰는 옵션이 있는 게임을 하는 편이 맘 편하다. 특히 윈도우즈 상에서의 에뮬레이터라면 여차하면 Autohotkey 로 키 매핑을 바꿔서 본인에게 편한 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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