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를 쓰다 보면 아무래도 터미널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예전 도스 시절 절 많은 일들을 단축키에 의존해서 빠르게 해치우던 것이 생각난다.
텍스트 에디터로 VIM 같은 것을 쓰기 시작하면 더더욱 마우스에 손이 안가게 되는데 이때 파일 관리 등을 하게 되면 GUI 로 되어 있는 파일 매니지먼트 앱을 쓰기 위해 다시 마우스로 손을 옮기는 것이 싫어질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좋은 대안은 예전 도스시절에도 많이 사용했던 Norton Commander 와 유사한 Midnight Commander 가 있다.
그런데 mc 를 사용하다보면 현재 올려놓은 터미널 앱에 따라 function key F10 - exit 이 터미널의 단축키와 겹쳐서 작동을 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당황하게 된다. 이때에는 function key emulate 기능인 ESC - 숫자 (ESC 0 = F10) 으로 여전히 기능들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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