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며칠간 프로그래밍용 텍스트 에디터를 바꿔타기 위한 삽질을 좀 해 왔다. 그간 주력으로 사용했던 에디터는 윈도우즈 98인가 2000 시절부터 사용해 오던 EditPlus 2 였다. 그런데 요즘 점차 리눅스 사용도 잦아지고, 웹 스크래핑 등을 하면서 UTF-8 코드 체계를 기본으로 지원하는 에디터의 필요성 등으로 슬슬 에디터를 바꿔야 될 상황이 되었다. 사실 최근 몇년간 Geany 에디터의 사용을 늘리기 시작해 왔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까 최근에 인기있는 현대적인 코딩용 에디터들이 꽤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Sublime Text, Atom, 그리고 얼마전 MS 에서 무료로 내놓은 Visual Studio Code 같은 것들이다. Sublime text 를 조금 사용해 보니 엄청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