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일부 데비안)에 익숙한 상황에서 다른 리눅스 디스트로로 바꾸기가 쉽지 않다. 문제는 데스크탑의 경우 옛 gnome 2 에 익숙하다는 사실... gnome 3 나 unity 나 모두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다소 오래된 컴에서 돌리기 위해 가급적이면 가벼운 데스크탑을 쓰고 싶다는 점도 우분투 새버전으로 갈아타기를 주저하게 하는 요인이다. 때문에 우분투나 데비안 기반의 가벼운 리눅스들을 여러가지 테스트하던 중 오랫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놈을 만났다. SolusOS. 기본적으로 gnome 옛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에도 여러 어플리케이션은 최신것들을 거의 다 넣었고 동영상, flash 같은 것들도 기본으로 다 인스톨되기에 쓰기가 너무 편하다. 영문으로 인스톨한 후에도 웹검색등에서 기본으로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