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일기

추억 - 오래된 물건들

smores 2023. 11. 25. 07:45

어쩌다 보니 오래된 물건들을 한번씩 꺼내서 들여다 보게 되었다. 

 

내 나이보다 많은 아버지의 유품 LP Player. 캐패시터가 터져서 고치질 못하고 있다. 고칠 사람 찾기가 너무 힘들다. 

 

 

 

 

역시 내 나이보다 오래된 아버지 유품인 캐논 카메라와 어머니가 나 어릴때 쓰시던 리코 카메라. 리코는 35mm 필름 한방을 두장으로 나누어 찍을 수 있는 절약형 기능이 있어서 사셨다고... 케논은 너무 오래 되서 앞 커버쪽 바느질한 실들이 다 삭아서 떨어져 나갔다. 

 

 

 

 

카세트 테잎 플레이어들. 어쩌다 보니 플레이어만 남고 테잎들은 몇년전에 싹 다 버렸다. 비디오 테잎하고 함께...  ㅠㅠ

 

 

 

 

또 다른 어학용 카세트 테잎 플레이어와 포터블 CD 플레이어. 구간 내용을 디지털로 녹음하여 마음대로 반복 재생 및 속도 조절 가능한 것. 운 좋게 테잎이 하나 들어있어서 혹시나 음악 테잎이길 기대했지만 어학용 테잎.

 

 

 

 

 

연필깎기

 

 

 

 

MP3 플레이어들. 아이팟 나노는 나름 최신인 셈.

 

 

 

 

가지고 있던 음악 테잎들 중 일부는 다행히 무엇이 있었는지 메모해 두었던 것이 있었다.

 

 

CD, DVD 들은 다 남아 있다. 오래된 것 중 하나 꺼내서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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