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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ui

아무래도 있는 것 쓰는 것이 더 편함. messui 의 경우 mess 기능을 이미 integrate 해 놓아서 창 위에 한줄의 메뉴바를 더해 놓아 디스크 이미지 교체 등도 편하다. 한가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점은 messui 에서 다루는 ini 파일은 ini 디렉토리에 생성된다는 점. 기본 messui.ini 에 있는 파라메터 중 공통 부분을 사용하는 듯. 개인적으로는 전화면으로 사용하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messui.ini 조차 다 지우고 처음 실행해서 window, not maximize 옵션으로 정해 놓은 후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messui 사용할 것 같으면 다른 전용 에뮬레이터에 대비해서도 더이상 큰 아쉬움 없을 정도.

Taipan (Apple II) - Rcomplete

Clavell translates Tai-Pan as "Supreme Leader"; although "Big Shot" might be more accurate.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Tai-Pan_(novel) 한 30여분만에 게임의 엔딩을 보았다. millionair가 된 후 스스로 은퇴해서. 사실은 초반에 자꾸 죽어서 3번을 다시 했었다. 그런데 막상 은퇴하고 보니 점수로는 레벨 순위 안에도 못 든다는... orz  실제 사회에서도 비슷한 느낌이려나? 어쨌거나 간단히 즐기고도 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다. 나중에 대항해시대도 도전해 봐야 할 듯. Taipan에 대한 앞의 포스팅에 있는 링크들을 따라가다 보면 흥미로운 정보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Ap..

Taipan (Apple II)

http://en.wikipedia.org/wiki/Taipan! http://www.taipangame.com/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교육용 게임이 적성에 좀 맞는 듯... 예전 Apple II 용 Oregon Trail 도 너무도 재미있게 했었다. 이 게임의 경우는 훗날 PC 도스상에서 유명했던 대항해시대 같은 무역 시뮬레이션의 원조 쯤 되는 게임이라 하겠다. 그 방면의 게임을 안 해본 본인의 경우 관심을 가지고 유명했던 도스 시절의 게임들을 새로 해 보려 해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반면, 이 애플용 게임은 8비트 시절의 게임인지라 제한된 하드웨어 용량 안에서 구성한 게임이였기 때문인지 비교적 가볍게 접근이 가능하다. 일단 한차례 해 보았는데 어느 정도 잘 나가다가 해적선 떼거지 (지방의 권력자인 Li Y..

[8bit] Atari800 Emulator (.atx support)

개인적으로 8비트 컴퓨터에 대한 추억은 사실 Apple II가 전부이다. MSX의 경우 가지고는 싶었지만 없었기에 오락실에서 간혹 즐기던 요술나무 같은 MSX 게임을 몇가지 해 본 것이 다였다. 그래서 8비트 시절의 게임이라 하면 녹색 화면의 애플 게임이 가장 추억에 가까운 이미지이다. 하지만 8비트 PC 게임을 즐기다 보면 추억의 반추만이 아니라 게임 자체의 재미에 끌려서 하게 되며 결국은 컬러로 보는 것이 더 나아 보이고 가급적이면 배경 음악도 있었으면 싶은 욕심이 생긴다. 8비트 게임들은 대체로 구미/유럽에서 가장 성공했던 몇몇 플랫폼 중의 한가지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서로간에 포팅된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 에뮬레이터로 모두 즐길 수 있는 오늘날에 와서는 다른 플랫폼의 동일 게임을 비교해 보는 맛이 ..

Longplay - Conan (AppleII) & control keys

최근 네이버 애플카페에 애플 게임 엔딩보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는 듯 하다. 얼마전 올라온 글에 있던 코난. 키보드 조작으로는 좀처럼 익숙해지질 않아서 잘 하게 되질 않던 게임인데 역시 구글링을 하니 답이 나온다. 정답은 Ctrl-J 로 키보드/조이스틱 모드 스위칭. 에뮬레이터로 한번 해 볼 예정. 더불어 롱플레이 동영상도 찾아서 링크를 걸어둔다. 잘만 하면 10분여면 끝낼 수 있는 게임인 듯... 하지만 정답 보질 않고 먼저 직접 해 보면서 정 해결 못하는 경우만 답을 보려 하기에 아마도 며칠은 걸릴 것 같다. http://apple2.org.za/gswv/a2zine/Docs/Conan.txt Conan: Hall of Volta by Eric Parker and Eric Robinson from D..

Longplay - Goonies (C64 / Apple II)

Mr Robot을 끝내고 난 후 좀 짧은 게임을 하나 끝내고 싶어졌다. 대상은 어릴적에 역시 좋아했지만 끝을 못 본 Goonies. 대다수의 구미쪽 8비트 PC(Apple2, C64, Atari, ZX Spectrum 등)용 Goonies 들은 동일한 게임인데 반해서 일본 중심의 Goonies 는 Apple 판과는 달리 원작 영화와 연관성이 무척 떨어진다. 게임성 자체야 MSX 및 게임 콘솔들 (패미컴 같은...) 게임이 더 나아 보이기도 하지만 80년대 이 영화를 보고 즐겼던 사람으로서는 역시 애플쪽 구니스 게임이 먼저 하고 싶어진다. 예전에는 매뉴얼조차 없이 하면서 간신히 2~3 스테이지 지나고 나면 실기에서는 상태저장도 안되고 해서 도저히 끝을 보질 못하던 게임중에 하나였다. 이제는 넘쳐나는 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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