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취미생활을 하다보니 관련 블로그들을 두루 찾아다닌다. 그러다가 찾은 포스팅... 네이버 블로그의 레드포탈 님 블로그에 Donkey Kong 에 대한 리뷰가 있었다. http://blog.naver.com/msca8h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 마지막에 '필자의 점수에 도전하라!!' 라는 강력한 challenge 에 반응을 하게 되었다. 나도 어릴적에는 이 게임 오락실에서 꽤 즐겼었는데... 하는 생각에 당장 nestopia 실행하고 준비해 두었던 donkey kong 롬파일을 로드한 후 PC에 연결해 놓은 PS2 패드의 디지털 버튼들을 닌텐도 패드 버튼에 매핑해서 해 보았다. 첫 게임은 겨우 한 라운드 돌고 끝나고 말았다. 빨리 해치우려 너무 무리한 조작을 한 것이 원인... 두번째 도전에서는 가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