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The Shape of Water 역시 봄, 가족들 한국 방문 기간 중 봤던 영화. 이 영화는 유튜브의 영화 평에서 작품 감독의 대칭의 미학에 대한 이야기 때문에 흥미를 느껴서 보게 된 영화였다. 역시 아카데미 수상작이어서인지 전반적으로 좋았는데 흥미롭게도 2017년도 영화임에도 마치 고전 영화를 본 느낌이다. Life/감상 2018.09.23
영화 - 신과 함께 - 죄와 벌 1편. 역시 올 봄 가족들 한국 방문 기간동안 봤던 영화. 웹툰과 영화 모두 봄. 개인적으로는 웹툰이 더 나았지만, 이 영화도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새로 나온 2편도 볼지는 모르겠음. 괜히 만화에서 느꼈던 좋은 감정이 영화로 망가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Life/감상 2018.09.23
영화 -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올해 초 가족들 한국으로 가기 전 잠시 한국에 방문하던 동안 혼자 오하이오 집에 있을 동안 봤던 영화. 올해 본 한국 영화 중에선 꽤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이다. Life/감상 2018.09.23
영화 - Ex Mechina 최근에 이런 식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은 이제는 정말 먼 미래가 아닌 조만간 닥쳐올 이야기들로 여겨지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최근 구글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 분야의 공상과학 영화는 이제는 정말이지 얼마 안남은 거의 현실과 머지 않은 이야기로만 느껴진다. Life/감상 2018.09.23
영화 - Prince of Persia: The Sand of Time 두달쯤 전에 봤던 영화. 오랫만에 애플2 와 PC 도스시절에 하던 게임의 추억을 되살려 준 영화. 디즈니가 만들면 뭔가 다른 듯. 고전 게임의 아쉬운 그래픽 덕에 상상속에서만 그리던 화려한 장면 이상의 멋진 영상을 선사했다. 게임 원작자인 조던 메케넌은 게임 하나 잘 만든 덕에 수십년을 우려 먹고도 남는 멋진 프랜차이즈의 주인이 되었다는 스토리조차 감동적(?). 역시 미국이다. Life/감상 2018.09.23
영화 - Gantz O 역시 태풍 주말에.... Bleach 보다는 좀 낫지만 그냥 만화책 보는 편이 나을 듯. 다행히 이건 실사 영화가 아닌 실사에 가까운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이다. 마치 Final Fantasy 시리즈 비슷한... Life/감상 2018.09.23
영화 - Bleach 역시 태풍 동안 본 영화. Netflix 에 올라와 있기에 보기는 했지만 역시 만화를 영화로 만든 일본 영화치고 만화보다 나은 것이 별로 없었던 경험에 한표 더 보탬. ㅠㅠ 한시간 40여분이어서 영화치곤 길지 않았지만 중간에 마구 넘기면서 보고서도 좀 시간이 아까왔던 놈. Life/감상 2018.09.23
영화 - 마이 뉴 파트너 오랫만에 본 안성기씨가 주연을 했던 2007년도 영화. 지난 태풍 플로렌스가 왔을 때 집안에 꼭 박혀서 사흘간 지내던 동안 유튜브에 full movie 로 올라와 있어서 공짜로 감상. Life/감상 2018.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