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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I 디스크 이미지를 정리하다가 Jed's Other Poem 뮤직비디오용 소스 프로그램을 찾았고 프로그램 제작자이자 디자이너인 Stewart 의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본인이 자신에 대해 말하기를 I’ve been employed as a graphic designer, a coder, an artist, and a director. I’m not any of these things. I’m just naturally curious—and ultimately that’s what I get paid for. 호기심이 모든 것을 해 내는 근원이라고 할까나... 그가 CAT2010 에서 Codeplay 라는 제목으로 한 프리젠테이션에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다. 참으로 다양..

디지털 시대에는 이런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아티스트들도 있다. 매우 멋지고 현란하다. 단순히 motion GIF 뿐인데 예술작품으로 만들었다. 아래 링크에 가 보면 멋진 작품들이 더 많이 있고 작가의 tumblr 링크까지 알려준다. http://thecreatorsproject.vice.com/blog/technicolor-gifs-swirl-and-pulse

개인적인 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일주일 정도 체류기간동안 필요해서 어머니 핸드폰 (삼성 Grand SHV-E270K) 를 빌렸다. 크고 시원한 화면에 글자도 잘 보여서 내 iPhone 4s 보다 대단히 멋져 보였다. 덤으로 본체를 감싸는 케이스에 연결된 멋진 커버까지... 막상 이틀정도 써 보고는 tech only 기업과 tech + liberal art 를 추구하는 기업의 OS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똑같은 일을 하는데도 iPhone에 비교하여 어쩌면 그렇게도 불편하고 비 직관적인 것들이 많은지... 게다가 iPhone에서 물흐르듯 흐르는 화면과 기능의 순서 등 자연스런 사용의 느낌에 비해 (심지어 집에 있는 3Gs 에 iOS 6를 얹은 것 조차 그다지 버벅이지 않게 느껴지는 데 비해) 왜 그렇..

이메일을 쓰다가 갑자기 이 질문이 생각났다. 어느것이 맞는 것인지? 구글 덕분에 확실한 문법을 가르쳐 주는 사이트를 찾을 수 있었다. http://www.englishpage.com/verbpage/simplefuture.html 읽어보니 내가 그동안 알고있던 것에 약간의 혼동이 있다는... 이제는 조금 더 확실하게 구별해서 쓸 수 있다.영어 배우고 사용한지가 얼마나 되었는데 이런 기본조차 헷갈리고 있다는 사실에 급 실망... orz

아침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먹다가 문득 바나나가 부메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종이로 부메랑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따라온다. 오늘날은 이런 궁금증이 떠오르면 간단히 구글을 하거나, 더 나은 방법으로는 유튜브... (백문이 불여일견)

회사 업무상 LightTools(이하 LT)를 사용해서 광학 시뮬레이션을 한다. LT를 사용하다 느낀 점은 여전히 개발이 진행중인 소프트웨어라는 점. 주로 개발하는 광학 소자들 중 일부에 가끔 LT 기본 라이브러리 소자인 피라미드형 microstructure 를 사용해 볼 때가 있다. 헌데 기존 버전들에서는 이 피라미드의 구조 정의시 base angle 그림이 혼란을 준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정의된 그림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ORA (당시까지는 ORA였던 것 같다. 지금은 Synopsis 산하로 들어갔지만) 기술지원팀에 직접 수정한 그림을 예제로 이렇게 고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이메일을 보낸 적이 있다. 오늘 우연히 뭔가를 찾다가 인터넷에서 LT 8.1 Release Note 를 보게 되었는데 ..